[충주맛집] 충주 짬뽕 맛집 노은면 중앙관

어쩌다보니 자꾸 중국집만 소개해 드리는거 같습니다~

사실은 중식을 너무 좋아하는 1인 이기도 하고 지역출장이나 여행시 꼭 한번씩은 들르는것 같습니다.

중식의 매력은 각각 지방마다 특색도 다르고 같은 음식인데 가는곳마다 다른맛을 내는 매력적인 음식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한식을 최고로 좋아하긴 합니다.

그래서 어김없이 부산으로 여름휴가를 가던 도중 예전부터 들렀던 중식당이 생각이 나서 점심식사를 하기위해 들렀습니다. 충주를 지나갈때면 일부러 들러서 식사를 하던 추억이 있는 식당입니다.

항상 점심때는 웨이팅과 북적거리는 사람들로 좋았던 곳입니다. 여기에 맛은 물론이겠죠?

주차는 인근 이면도로나 맞은편 전용주차장, 행정복지센터등 비교적 주차는 편리한 위치 입니다.

입구에는 세월의 흔적이 있는 현수막과 전복 수족관이 있습니다!!

눈치 빠르신 분들은 이미 눈치채셨겠지만

전복짬뽕, 능이전복짬뽕을 전문으로 하는 중식당 입니다.

신발분실시 책임지지 않습니다~ 라는 문구와 함께 영업시간을 알려주네요

여기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서 이용하는 식당입니다.

오픈시간은 10시 30분 폐점시간은 오후 8시(20시) 입니다.

인근에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번화가가 아니므로 이해가 가는 영업시간 입니다.

메뉴는 복잡해 보이지만 간단합니다.

능이전복짬뽕(밥), 전복짬뽕(밥), 그리고 동일한 재료를 이용하여 맵지 않은 하얀짬뽕과 중국집에 없어서는 안될 짜장면과 탕수육, 양장피, 깐풍기 같은 요리들 입니다. 메뉴는 특별한것이 없죠?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많은 분들이 짬뽕을 드시고 계실거에요~ 거기에 탕수육정도 입니다.

중앙관 메뉴판

저희는 성인 2명, 아이1명이 방문하여 다른 요리는 못시키고

전복짬뽕과, 전복능이짬뽕 그리고 아이가 먹을수 있는 백짬뽕을 주문하였습니다.

워낙 음식 남기는걸 싫어하는 스타일이라 적정량을 주문하는게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아래 이미지는 전복짬뽕 입니다. 넉넉한 홍합에 전복 그리고 안에자세히 보시면 꼬막과 바지락도 같이 있어 매콤함과 감칠맛이 너무 조화로운 음식입니다.

전복짬뽕

아래는 제가 시킨 능이전복짬뽕 입니다.

그릇사이즈 보려고 종이컵을 비교해서 찍었는데 표현이 잘 안되었네요~

음식재료는 전복짬뽕에 능이버섯이 추가되어 나오느데요 버섯과 같이 씹히는 향긋함과 감칠맛은 최고입니다.

능이전복짬뽕

전복백짬뽕은 아이가 먹기에 딱 알맞고 해산물또한 풍부하게 들어가 있어 매운맛을 싫어하시는 분들에게 딱 좋은 메뉴 입니다. 하얀 국물에 홍합과 전복, 꼬막까지 조화로운 국물맛과 풍성한 해산물이 일품인 메뉴입니다.

전복백짬뽕

항상 중앙관을 찾으면 매운걸 잘 먹지 못하는데도 완뽕을 하고 나옵니다. 

주변에 지나가시거나 방문하실일이 있으시면 꼭 한번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상 내돈내먹 포스팅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