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만두집 미사점 가성비가 이정도 일줄은 몰랐습니다.

안녕하세요

새별상회 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맛집은

이렇게 추운날 생각나는

뜨끈한 국물요리를 하는곳입니다.

하남, 팔당쪽을 자주 가시는분은

지나가면서 한번쯤은 보셨을만한

간판을 가지고 있는 식당입니다.

간판이 독특하지는 않는데

눈에 확뛰는 그런 식당이네요

식당이름은

만두집 입니다.

그냥 만두집이라 써있네요

 

건물을 지나기전 오른쪽으로 진입하면

하남만두집 주차장으로 진입하실수 있습니다.

그럼 주차장에 있는 문으로

들어갑니다.

저는 1층과 2층 그 어디쯤 앉았습니다.

메뉴는

만두전골이 메인이고

독특하게 해물파튀라는 음식이 있습니다.

이날은 두명이 방문하여

양이 많은 관계로 만두전골 한가지만

주문하였습니다.

포장도되고 여기에 사용되는 육수도

판매를 하시더라구요

택배도 되고

뭔가 다 되는 느낌? 이였습니다.

실제로 직원분들께서

신속하게 정리하고 세팅하고 채워주시고

알아서 다 해주는 느낌이라

만족도가 높은 식당 이였습니다.

 

테이블 기본 세팅은

간장과 종이컵, 후추, 와사비가 놓여있습니다.

와사비는 간장에 풀어서 먹는

용도 입니다.

가게로 들어서면

종업원분께서 몇분이냐고 먼저 물어보십니다.

가볍게 인원수 말씀드리고

바로 주문 들어갑니다.

 

전골 2인분이 나왔습니다.

맛타리버섯, 팽이버섯, 부추, 두부

그리고 메인인 만두4개와

수육고기가 올라가 있습니다.

 

이게 전부다 인줄 알았더니

갑자기

접시에 만두4개와 칼국수 면을 주십니다.

앗.. 이게 뭐지?

추가안했는데 잘못왔나?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구요

원래 나오는 추가 구성이더라구요

깜짝 놀랐습니다.

 

결국 다 못먹고 싸오긴 했는데

양이 많았습니다.

보글보글 적당히 한두번 떠 먹으면

직원분께서 육수를 가지고 다니면서

추가하여 주십니다.

따로 말안해도 수시로 채워주시더라구요

 

국물은 슴슴함과 적당한 간이 되어 있어

아이들과 같이가도 좋을거 같습니다.

만두도 맵지 않고 내용에 충실한

손만두 느낌이더라구요

실제로 직접 만드시는거 같았습니다.

내용물은 충실하게 들어있고

만두피는 약간 두툼한 만두피 였습니다.

결론은 맛있습니다.

 

다음번엔

해물파튀도 꼭 먹어봐야 겠어요

옆테이블에서 주문한걸 보니

푸짐하게 잘나오더라구요

 

밑반찬은 단촐합니다.

양배추 샐러드, 백김치, 깍두기 요렇게 나오는데

사실 특별히 더 많은 반찬은

필요없는 수준의 만두전골 이였습니다.

 

다음번

가족들과 다시가서 맛있게

즐기고 와야겠습니다.

이상 내돈내먹 포스팅 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새별상회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