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쌀 영양소 현미밥 맛있게 하는법(분도미)

1. 현미쌀이란?

현미란 검을현(玄) 쌀미(米)를 사용하여 현미(玄米)라고 합니다. 검은쌀이라는 단어적인 의미가 있지만 해석하면 거무름한 쌀을 의마합니다. 우리가 먹는 보통의 쌀은 백미(白米)를 말합니다. 백미가 되려면 벼를 깍아서 쌀이 하얗게 나올때까지 벼를 깍는방식입니다. 현미는 백미로 깍기전 상태를 이야기 합니다. 쌀을 어느정도 깍느나(도정하느냐)에 따라 현미도 여러가지로 나뉩니다. 그것을 분도미라고 합니다. 통상적으로 5분도, 7분도, 9분도로 나뉩니다.  9분도쪽으로 갈수록 백미에 가깝습니다. 다음번 포스팅에서 분도미에 관하여 상세히 포스팅 하겠습니다.

2. 현미쌀 영양소

현미쌀은 백미와 다르게 겉검은 층이 남아 있어 백미에있는 영양소와 겉껍질의 영양소도 같이 섭취할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겉층에는 여러가지 영양소가 들어 있는데요 대표적인 영양소는 식이섬유, 비타민B, 미네랄, 단백질 등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쌀에는 우리가 필수로 필요로하는 3대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질(지방)중 탄수화물의 대표적인 영양소의 공급원 입니다. 여기에 표피층에 남아 있는 현미부의 영양소까지 추가로 섭취할수 있으니 더욱 많은 영양소를 섭취할수 있는 주요 식재입니다. 또한 당뇨병 환자는 급격한 당흡수를 줄이기위하여 현미쌀을 혼식하여 드시기도 합니다.

3. 현미밥 맛있게 하는법

현미밥은 백미와 다르게 겉껍질층이 있기 때문에 백미처럼 부드러운 식감을 기대하시면 거칠다는 느낌을 받을수 있습니다. 그래서 밥을 짓는 방법도 백미와는 조금의 차이를 보이는데요 현미밥의 영양소를 최대한 손실(파괴)없이 맛있게 먹는 방법은 첫번째, 현미쌀을 밥을 짓기전에 꼭 미리 불려놓는 것입니다. 찬물에 약30~1시간정도 불려놓으면 밥알자체가 부드러워지면서 밥을 지었을때 영양소 손실을 줄일수 있습니다. 두번째, 쌀을 씻을때는 깨끗하게 씻지만 너무 세게 문질러서 씻지 않습니다. 부드럽게 여러번 이물질이 나오지 않을때까지 씻는것을 추천합니다. 세번째, 올리브유 몇방울 추가하여 밥을 지으면 밥알이 덜 불어서 부드럽게 끓일수 있습니다. 올리브유를 즐기시는 분이라면 올리브유의 향미와 영양소도 더해져 더욱 건강하고 맛있는 현미밥을 즐기실수 있습니다. 네번째, 현미밥에 다양한 재료와 잡곡을 더하여 밥을 지으면 아주 건강한 잡곡밥이 완성이 됩니다. 위와같은 방법으로 밥을 지어 건강한 한끼를 챙겨 보시기 바랍니다. 현미밥의 식감이 많이 불편하신분은 백미와 현미를 혼합하여 시작하고 현미의 비율을 점차 높여가는 방법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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