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효능과 영양성분

영양간식중의 하나인 고구마 쪄먹기도하고 구워먹기도하고 튀겨먹기도하는 먹는방법도 다양한 뿌리채소 입니다. 여름부터 가을까지 수확하여 다음해 5월까지 저장하여 먹는 채소 입니다. 식이섬유와 각종 영양소가 많은 고구마는 우리나라에 전해진지 얼마되지 않은 채소입니다.

1. 고구마 영양성분

고구마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에 좋고 칼륨의 성분이 많이 몸안에 있는 염분을 배출해 주는데 탁월한 역할을 합니다. 고구마는 껍질째 먹는게 좋은데 이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고구마는 단맛이 강하지만 당 지수는 낮은편으로 다이어트 식품으로 적합하고 비타민 C는 열을 가하여도 다른 채소와 다르게 많이 파괴되지 않는다. 이는 전분질이 비타민C를 감싸고 있기 때문입니다. 호박고구마는 베타카로틴이 자색고구마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안토시아닌이 다른 고구마에 비해 풍부합니다.

2. 고구마 건강하고 맛있게 먹는법

고구마는 껍질째 먹는것이 좋다 이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여 항산화작용이 활발히 이루어질수 있기 때문이다. 초기 수확시기에는 수분이 많아 단맛이 적게 느껴지고 저장시킨 고구마는 단맛이 올라간다.  보관은 실온이 좋고 많이 움직이거나 흔들지 않는것이 좋다. 냉장보관을하면 당분이 녹말로 변하여 단맛이 줄어드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서늘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곳에 햇볓을 가려주는 보관법이 좋습니다.

3. 고구마 고르는법

고구마의 종류는 호박고구마, 밤고구마, 자색고구마로 나눌수 있는데요 고구마별로 품종이 다양해져서 본인의 취향에 맞게 구매해서 드시면 좋습니다. 고구마는  특,상,중,긴특,긴상등 크게 8가지 종류로 선별을 하는데요 통통하고 전체적으로 고른모양의 고구마를 고르시는게 좋습니다. 세척고구마의 경우 겉면이 상처가 없고 까만 반점이 없는것이 좋습니다. 흙고구마의 경우 흙이 덕지덕지 붙어 있지 않은것이 좋으며 몸통에 수확시 찍힌 상처나 끝부분의 잘려나간 부분이 없는지도 확인하는것이 중요합니다.